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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장 1-7절, '맛사'와 '므리바': 목마름의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이스라엘의 교훈

 



목마름의 광야에서 만난 기적! 출애굽기 17장 1-7절 '르비딤 물 사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과 우리 삶의 적용점을 친근하게 만나보세요. 💧

여러분, 혹시 살면서 '이 길은 정말 내가 원해서 가는 길인데, 왜 이렇게 힘들지?' 하고 답답했던 순간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분명히 좋은 의도로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면 '이게 맞나?' 싶어지고, 불평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출애굽기 17장 1-7절 말씀은, 바로 그런 우리와 너무나도 닮은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예요. 홍해를 건너고, 만나와 메추라기까지 경험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생생하게 체험했던 그들이, 이번에는 '목마름'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하고 원망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중요한 교훈을 주셨는지, 저와 함께 광야 속으로 떠나볼까요? 😊

"왜 마실 물이 없어!" – 끝나지 않는 광야 불평 시리즈 (출애굽기 17장 1-3절) 😩

이스라엘 백성은 분명히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르비딤까지 이동했어요 (1절). 이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그들이 길을 잘못 든 것도 아니고, 모세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움직인 것도 아니었다는 거예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길이었죠. 그런데 막상 르비딤에 도착하고 보니, 어라? 마실 물이 없는 거예요! 얼마나 당황하고 목이 말랐을까요?

배고픔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해결했지만, 목마름은 또 다른 차원의 고통이었을 거예요. 광야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물 한 모금 없는 상황은 정말 죽음과 직결되는 문제였으니까요. 그래서 백성들은 그들의 지도자 모세를 향해 즉각적으로 격렬하게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2절). 모세는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2절)라고 답하지만, 백성들의 원망은 극에 달하죠. 그들은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3절)며 죽음을 들먹이는 극단적인 불평까지 쏟아냅니다. 이전의 기적들은 온데간데없이, 당장 눈앞의 현실적인 문제에만 매몰된 모습이에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의 원망은 하나님을 향한 시험이라는 거예요. 모세는 그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백성을 인도했을 뿐인데, 그들의 불만이 모세에게 집중된 거죠. 마치 우리가 삶이 힘들 때 옆 사람이나 주변 환경을 탓하지만, 사실은 그 이면에 하나님을 향한 불신이나 의심이 깔려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저도 가끔 '내 탓이오'보다는 '남 탓이오'를 외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게 돼요. 😭

💡 알아두세요!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은 단순히 '물이 없다'는 불평을 넘어,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7절) 라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시험으로 이어졌어요.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드러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답니다. 이미 수많은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앞의 어려움 앞에서 쉽게 믿음을 저버리는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본문이죠.

"돌 맞아 죽을 판이에요!" – 모세의 절박한 기도와 하나님의 놀라운 해결 (출애굽기 17장 4-6절) 🙏

백성들의 불평이 너무나 거세서, 모세는 정말이지 한계에 다다랐어요. 그는 하나님께 절박하게 하소연합니다. "이 백성이 내게 돌을 던지려 하오니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4절). 백성들은 모세를 죽이려고까지 했으니, 모세의 심정이 얼마나 무너졌을까요? 하지만 모세는 그 모든 절박함 속에서도 백성을 향해 분노하기보다, 곧바로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했어요. 이게 바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또다시 기적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장로들 몇 사람을 데리고 백성 앞으로 지나가서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5절). 그리고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에 너를 마주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리하면 그곳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6절)고 말씀하셨죠.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일강을 쳤던 지팡이'를 가져가라고 하신 점이에요. 이 지팡이는 애굽의 열 가지 재앙 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냈던 바로 그 권능의 지팡이였죠. 그리고 '호렙 산 반석'이라는 지명도 의미심장해요. 호렙 산은 나중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실 바로 그 산이거든요. 즉, 이 사건은 단순히 목마름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던 거예요.

모세가 장로들 앞에서 반석을 치자, 정말로 그 반석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와 온 이스라엘 백성과 가축들이 목마름을 해소하게 됩니다. 이 기적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정확히 아시고 채워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증시켜 주었죠. 신약 성경에서는 이 반석이 바로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해석하기도 해요. 고린도전서 10장 4절에는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우리가 광야 같은 삶을 살아갈 때, 주님이 바로 그 반석이 되어 우리에게 생수를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죠.

⚠️ 주의하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앞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했어요. 이는 우리가 계획하고 노력하는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에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는 확신이 들 때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이 본문은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럴 때일수록 조급함이나 불평 대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해요.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 '맛사'와 '므리바'의 의미 (출애굽기 17장 7절) 🤔

이 사건 이후, 모세는 그곳 이름을 두 가지로 명명합니다. 하나는 "맛사(Massah)"인데, 이는 '시험' 또는 '시험하다'라는 뜻이에요 (7절). 다른 하나는 "므리바(Meribah)"로, '다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7절).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다투고, 하나님을 시험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 이름들은 단순히 지명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불신과 원망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이에요.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앞의 어려움 때문에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라는 의심을 품었던 거죠. 이 질문은 사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위험한 발상이었어요.

우리의 삶에서도 '맛사'와 '므리바'의 순간들이 찾아올 때가 있어요. 계획대로 되지 않고, 힘들고 지쳐서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지, 나와 함께하시는지 의심하는 순간들이요. 그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원망하고 다투기보다는, 모세처럼 하나님께 솔직하게 아뢰고 그분의 응답을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하답니다. 불평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관계만 악화시키지만, 솔직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나의 '르비딤' 경험: 인내심을 배우다 📝

제가 대학생 때,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공모전이 있었어요. 밤샘 작업도 불사하고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죠. 그런데 막상 발표 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결과가 너무 안 좋게 나왔어요. 그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이렇지?', '내가 뭘 잘못했나?' 하는 자책과 원망이 밀려왔죠. 마치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처럼 모든 불만을 쏟아내고 싶었어요.

그때 저의 멘토님이 저에게 딱 한마디를 해주셨어요. "네가 하나님 뜻대로 열심히 준비했다면, 이 과정 자체가 너에게 가장 필요한 배움의 시간이었을 거야. 당장은 이해 안 가도, 나중에 보면 다 이유가 있을 거야." 처음에는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 기회들이 생겨나면서, 그때의 실패가 저에게 얼마나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는지 깨달았어요. 그때의 '맛사'와 '므리바'는 저에게 인내심과 더 큰 그림을 보는 지혜를 가르쳐 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답니다.

르비딤 물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출애굽기 17장 1-7절, 르비딤에서의 물 사건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의 목마름을 해결해 준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 안에는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깊은 영적 교훈들이 숨어 있답니다.

  1. 광야의 위기는 신앙 성장의 기회예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 할지라도, 광야처럼 힘든 순간은 반드시 찾아와요. 이때는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나와 함께 계신가? 이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을 찾는 과정이 될 수 있죠.
  2. 모세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솔직하게 아뢰세요: 백성들의 거센 불평 속에서도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고통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아뢰었어요. 우리도 삶의 문제가 닥쳤을 때, 사람에게 불평하기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절박한 기도를 들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하실 수 있답니다.
  3.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신뢰하세요: '맛사'와 '므리바'라는 이름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다투었다는 사실을 영원히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을 의심하기 쉽죠. 하지만 진정한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의지하는 데서 나온답니다.
💡

르비딤 물 사건 핵심 요약!

문제 발생: 하나님 명령대로 왔는데 물이 없어 원망 폭발! (1-3절)
모세의 반응: 백성들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께 절박한 기도! (4절)
하나님의 해결:
권능의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생수 공급! (5-6절)
사건의 의미: '맛사'(시험)와 '므리바'(다툼)의 장소, 하나님 신뢰의 중요성 (7절)

자주 묻는 질문 ❓

Q: 이스라엘 백성은 왜 그렇게 쉽게 원망했을까요?
A: 👉 이스라엘 백성은 당장의 목마름이라는 극심한 고통 앞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과 구원을 망각했어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눈앞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매몰되기 쉽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앞에서 쉽게 두려움을 느끼며 불평하게 됩니다. 이는 광야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생존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불신앙적인 태도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의 연약한 본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Q: 모세가 반석을 쳤을 때, 왜 장로들이 함께 있었어야 했나요?
A: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세와 함께 반석 앞으로 오게 하신 것은, 이 기적적인 사건이 특정인의 마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 역사임을 증명하기 위함이었어요. 장로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대표자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입회 하에 일어난 기적은 백성들에게 더욱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었죠. 이를 통해 백성들의 불신을 잠재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확고히 믿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 있었답니다.
Q: '맛사'와 '므리바'라는 이름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 '맛사'(시험)와 '므리바'(다툼)라는 이름은 단순히 과거의 지명이 아니라,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평하며 다투었던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적인 태도를 영원히 기억하게 하는 경고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맛사'와 '므리바'와 같은 순간들이 찾아올 수 있어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하는 대신, 우리는 이 이름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17장 1-7절, 르비딤에서의 물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광야 같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목마름과 답답함이 찾아올 때가 많죠. 그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쉽게 불평하고 원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순간에도 모세처럼 하나님께 솔직하게 아뢰고, 그분의 해결을 기대하며 끝까지 신뢰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저도 때로는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조바심을 내고 불평하기도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 다시금 '맛사'와 '므리바'의 교훈을 되새기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는 어떤 '르비딤'의 순간들이 있었나요? 그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또는 지금 어떤 '목마름'을 겪고 계신지 댓글로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며 광야를 통과하는 용기를 얻어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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