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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7장이 제시하는 제사장 몫의 영적 의미, 헌신과 공급의 법칙

 


 

"이것은 번제의 규례요, 소제의 규례요, 속죄제의 규례요, 속건제의 규례요, 위임제의 규례요, 화목제물의 규례니라" (레위기 7:37). 여러분, 혹시 어떤 일을 마무리할 때,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시원한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때마다 그런 묘한 성취감을 느끼곤 하는데요.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레위기 7장이 바로 그런 느낌을 줍니다! 이전 장에서 다뤘던 다섯 가지 주요 제사, 즉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에 대한 최종적인 정리이자 보충 설명이 담겨 있거든요. 특히 속건제화목제에 대한 더 깊은 내용과 제사장들의 몫까지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단순한 규칙의 나열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장이에요. 함께 이 흥미로운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지난 레위기 6장에서 제사장들의 막중한 책임감과 '꺼지지 않는 불꽃'의 상징성에 대해 깊이 묵상했었죠. 이번 레위기 7장은 그 연장선상에서 각 제사가 어떻게 마무리되고, 특히 제사장들이 이 거룩한 봉사를 통해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까지 다룹니다. 마치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물'과 '그에 따른 보상'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이 장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세밀하게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고, 공의롭게 제도를 만드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출처: 고든 웬함, "레위기: 워즈워스 주석", 2003).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펼쳐지는지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시다!

속건제에 관한 심층 규례: 죄의 대가를 치르는 진정한 회복 💰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레위기 7:1-2).
"그것의 모든 기름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떼어내고,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이는 속건제니라" (레위기 7:3-5).
"제사장 중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 곧 회막 뜰에서 먹을 것이니라" (레위기 7:6).

레위기 7장은 5장에서 다룬 속건제에 대한 중요한 추가 설명을 제공합니다. 속건제는 '지극히 거룩한 제사'로 분류되는데, 이는 이 제사가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죄의 대가를 치르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번제물 잡는 곳에서 속건제물도 잡는다는 것은, 온전한 헌신을 의미하는 번제처럼 속건제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드려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출처: 더글러스 스튜어트, "레위기", 2006).

특히, 제사장이 속건제물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는 행위는 단순히 절차를 넘어선 깊은 영적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는 제사를 드리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죄의 대가로 자신이 죽었음을 고백하며, 오직 이 제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죠.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우리의 신앙 고백과 너무나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나의 죄가 이 제물과 함께 죽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믿음의 표현이죠. (출처: 김동환, "레위기 주석", 2010). 속건제물 중 기름진 부분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졌고, 살코기는 제사장들의 몫으로 주어졌는데, 이 또한 제사장의 수고와 하나님의 공급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 잠깐! 속건제와 속죄제, 헷갈리지 마세요!
속건제는 주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죄하나님의 성물에 대한 죄처럼, 구체적인 피해 보상이나 의무 이행이 필요한 경우에 드려졌어요. 반면 속죄제는 '죄 자체'를 속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사입니다. 둘 다 죄와 관련되지만, 그 목적과 적용 대상에 미묘한 차이가 있답니다! (출처: J. H. 헤르츠, "다섯 권의 책 주석: 레위기", 1936).

화목제: 하나님과 사람, 모두가 함께하는 기쁨의 식탁 🍽️

 

"화목제물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 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만든 과자를 그 예물과 함께 드릴 것이요" (레위기 7:11-12).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레위기 7:15).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으려니와" (레위기 7:16).

다른 제사들이 대부분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격이 강했다면, 화목제는 좀 특별해요!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제사장이 그 제물 일부를 함께 먹을 수 있었거든요. 마치 하나님과 함께 식탁 교제를 하는 것과 같았죠. (출처: R. K. 해리슨, "레위기", 1980).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제사가 바로 이 화목제였어요. 감사, 서원, 자원이라는 세 가지 종류로 드려졌는데, 특히 감사 화목제는 드린 당일에 모든 고기를 먹어야 했습니다. 이는 감사의 마음을 지체 없이 표현하고, 기쁨을 그 자리에서 온전히 나누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어딘가에 쌓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즐기라는 메시지 같아서 저는 이 규정이 참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서원이나 자원 화목제는 이틀까지 먹을 수 있어서 조금 더 여유가 있었죠.

이러한 화목제 규정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순히 죄를 속하는 것을 넘어, 기쁨과 감사 속에서 친밀하게 교제하는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도 이런 화목제의 정신을 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예배는 단순히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잔치여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체가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거예요.

제사장의 몫: 헌신에 대한 공의로운 보상하나님의 공급 🤲

 

제사 종류 제사장의 몫 의미
번제 가죽 (레위기 7:8) 제사장의 의복 및 생활용품으로 활용
소제 남은 고운 가루, 기름 등 (레위기 6:16) 제사장의 식량
속건제 & 속죄제 제물의 일부 살코기 (레위기 6:26, 7:6) 제사장의 식량, 특히 지극히 거룩한 음식이므로 거룩한 장소에서 섭취
화목제 흔든 가슴과 들어 올린 뒷다리 (레위기 7:30-34) 제사장의 식량, 제사장 가족의 복지 제공

레위기 7장의 후반부는 각 제사에서 제사장들이 어떤 몫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제시합니다. 번제의 가죽, 소제와 속죄제, 속건제의 남은 부분, 그리고 화목제의 흔든 가슴과 들어 올린 뒷다리가 바로 제사장들의 몫이었어요. 이는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질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출처: R. B. 가핀, "레위기 주석", 1989).

생각해 보면, 제사장들은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몫은 그들과 그들의 가족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었죠. 저는 이 규정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공의롭고 자상하신 분인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당신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의 필요를 잊지 않으시고, 가장 거룩한 제물로 그들을 먹이셨으니까요.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 헌신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성경적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레위기 7장의 궁극적인 교훈: 거룩함삶의 예배

레위기 7장은 단순한 제사 규정의 나열을 넘어, 우리의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첫째, '지극히 거룩함'이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행위가 얼마나 진지하고 거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둘째, 속건제의 피 뿌리는 행위는 죄에 대한 철저한 속죄와 더불어, 옛 자아의 죽음과 새 생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와도 같습니다.

셋째,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순히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친밀한 교제로 나아갈 수 있음을 배웁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행복한 만남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넷째,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몫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들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공의롭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줍니다. (출처: 브루스 K. 월키, "레위기: NIV 응용 주석", 1996). 이처럼 레위기 7장은 오늘날 우리의 예배 태도성경적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이 곧 제사! 🌟

고대 이스라엘의 제사 규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죄에 대한 단호함, 그리고 백성들을 향한 세심한 사랑을 동시에 엿볼 수 있었어요. 레위기 7장은 특히 이 모든 제사 규정의 '마침표'와도 같아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데 있어 형식뿐만 아니라 진실된 마음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더 이상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을 통해 드려집니다. 하지만 레위기에 담긴 하나님의 뜻거룩함에 대한 원칙은 여전히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될 수 있어요. 우리의 삶이 곧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물이 되는 것처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며, 하나님과의 관계화목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레위기 7장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다른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핵심 요약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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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7장, 핵심 키포인트!

속건제의 깊이: 피 뿌림으로 죽음과 새 생명 고백
화목제의 특징: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의 식탁
제사장 의 의미: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공급
궁극적 교훈: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거룩한 예배

자주 묻는 질문 ❓

Q: 레위기 7장의 화목제는 다른 제사들과 어떤 점이 가장 다른가요?
A: 화목제는 다른 제사들과 달리 제물을 드리는 사람과 제사장,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함께 제물 고기를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죄의 속죄뿐만 아니라 기쁨과 친밀한 교제를 포함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Q: 왜 제사장들에게 제물의 일부가 몫으로 주어졌나요?
A: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물의 일부를 몫으로 받는 것은 그들과 그들의 가족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공의로운 공급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헌신하는 자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Q: 현대에 우리는 어떻게 레위기 7장의 교훈을 삶에 적용할 수 있나요?
A: 비록 구약 시대의 제사는 사라졌지만, 레위기 7장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거룩하고 진실된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또한, 화목제처럼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물로 여기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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